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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권동락 교수, 2022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과제 선정

-“5년간 약 8억 2천만원의 연구비 지원 받게돼”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6일
 
↑↑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 CBN뉴스 - 대구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권동락 교수가 지난달 31일 2022년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과제에서 ‘미세전류를 이용한 사용자 맞춤형 근육 회복 전자약과 복합재활치료 연구’라는 주제로 ‘중견연구 (유형1-2)’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5년간 약 8억 2천만원의 연구비를 국가에서 지원을 받게 되며 해당 기간동안 다양한 상태의 근감소증 환자에서 미세전류를 이용한 사용자 맞춤형 근육 회복 전자약과 복합재활치료(맞춤형 운동, PDRN 주사, Melittin 주사)의 최적 조합을 찾아내고 시스템 구성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권동락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근육 재생과 회복을 위한 미세전류 치료 기기 및 재활운동기기를 개발할 예정이며 이를 재활 치료와 고령자의 삶을 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실버케어 시스템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본 연구로 인해 기술적 측면에서는 근감소증 치료 시스템 기술 확보를 통한 글로벌 선도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경제적‧산업적 측면에서는 고령자의 근골격계 질환 관련 예방과 의료비용 감소 및 수출 시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사회적 측면에서는 근골격계 재활 기간 단축 실현으로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권동락 교수는 “근감소증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법을 개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늘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권동락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부단장으로 활동중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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