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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 이동국 교수 `사라지는 두통, 후유증 없는 안면 마비` 책 발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07일
↑↑ '사라지는 두통, 후유증 없는 안면 마비' 책 발간
ⓒ CBN뉴스 - 대구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신경과 이동국 교수가 지난달 30일(월) ‘사라지는 두통, 후유증 없는 안면 마비’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고 7일(화) 전했다.

이 책은 신경병 증상 중 가장 흔한 두통과 갑자기 발병하여 당황하게 하는 안면 마비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이동국 교수가 대학병원 신경과 의사로서 수십년간 직접 치료했던 환자 증례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쉬운 그림들과 함께 기술되어있다.

세부적으로, 흔한 만큼 다양한 일차 두통, 가볍게 여기면 안되는 이차 두통(23가지 증례), 안면마비란, 안면마비 운동법, 두통 및 안면마비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총 167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동국 교수는 “부족한 진료시간으로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충분히 설명해주지 못해 아쉬웠던 마음을 담은 책을 만들었다.”며, “두통과 안면 마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국 교수는 지난해 8월에도 신경병 환자들을 위한 간단한 지침서 ‘신경병과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부위별로 꺼내 읽는 신경병’ 책을 출간한 바 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학장 및 신경과학교실 주임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대한신경과학회장,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장,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로, 그리고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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