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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28일
ⓒ CBN뉴스 - 대구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병·의원 8,007개 의료기관에 대하여 만15세 미만의 2018년(1월-12월) 심사 결정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평가는 유소아 급성중이염에 대한 항생제 사용에 대해 약제 적정 사용을 유도하여 약물의 오·남용 및 항생제 내성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됐다.

평가지표는 △항생제 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이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5가지 평가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 지표에서 평균보다 우수한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병·의원 등을 비롯한 49,994개 의료기관의 2018년(1월-12월) 심사 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경수 의료원장은 “최근 발표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는데 이번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에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약제의 적정사용과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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