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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관리공단, 대구사격장 기록인증제 도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15일
↑↑ 대구사격장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대구사격장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사격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광권총사격 이용자들에게 기록인증제를 도입함으로써 사격의 관심도 향상과 선의의 경쟁 및 흥미를 유발하여 추억의 장소로 제공하고자 한다.

 기록인증제는 관광권총사격 이용자를 대상으로 10m거리에서 사격하며, 남자는 90점, 여자는 85점 이상 득점자를 대상으로 기록인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본인 희망시 명예의 전당에 게시하여 대구사격장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만족감과 추억이 공존하는 장소로 제공하고자 도입할 예정이다.

 올해 대구사격장에서는 리우올림픽 선발전, 대학연맹기, 경호실장기 등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최적의 대회환경 제공 및 이미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사격장 활성화를 위하여 스크린사격장의 최신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가족체험형 비비탄 사격장 도입을 추진중이며, 사격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 제공, 동호회 유치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확보에 노력하는 등 이번 기록인증제 도입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사격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사격인증제 도입으로 동호인 등 기존 이용객 뿐만 아니라 아직 사격장을 이용해 보지 못한 많은 대구 시민들이 사격장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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