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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요우커 유치 '총력' 경북관광 '거리홍보'

- ‘11일 명동거리에서 경북관광 모바일 마케팅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2일
↑↑ 중국인 대상 서울명동 거리홍보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2016년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앞두고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요우커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공사는 11일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즐겨 찾는 곳 중 하나인 서울 명동거리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직접 만나 경북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경북관광 SNS 구독을 안내하는 거리 홍보를 가졌다.

이 날 거리 홍보는 중국 최대 메신저인 웨이신(위챗, wechat) 사용자를 겨냥해 경북관광의 다양한 최신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 관광 업체의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홍보했다.

이어 참여한 관광객에게는 중국에서 인기 있는 이벤트인 홍빠오(紅袍, 세뱃돈) 온라인쿠폰과 하회탈목걸이, 일회용 손난로를 나누어 주며 중국 관광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한편 공사에서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웨이신을 비롯한 웨이보, 페이스북(중문)을 통해 경북관광 SNS을 운영해 다양한 관광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모바일 쿠폰 홍보도 펼쳐 나가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이번 거리 홍보는 중국 최대 메신저인 웨이신을 통해 많은 중국인들이 보다 쉽게 경북관광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마련했다”며“공사는 모바일 마케팅을 비롯한 중국 현지 홍보설명회 등 폭넓은 마케팅을 전개해 보다 많은 중국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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