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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경북 홍보 대사 역할 "톡톡”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26일
[안영준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경상북도의 문화를 알리는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1차 팸투어를 가졌다.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팸투어는 수도권 유학생을 시작으로 중화권, 아랍권, 대구․경북권으로 나누어 오는 11월까지 4차에 걸쳐 경상북도의 대표 관광명소를 돌아보게 된다.

이번 1차 팸투어는 중국, 몽골, 캐나다, 일본,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 25명이 참가해 경북 북부지역의 대표 관광코스인 안동 하회마을과 유교랜드, 문경새재를 돌아보며 경북의 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나 참가자들은 SNS를 통해 답사와 체험을 실시간 자국으로 홍보해 경상북도를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김대유 사장은 “이번 팸투어는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참가해 그들이 경험한 살아있는 문화관광 체험을 자국에 홍보 한다면 그 파급효과가 상당하리라 기대한다” 며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해 경북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다시 찾고 싶은 경상북도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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