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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계획수립 현장 자문 받아

- 중앙단위 자문단 초청, 전문기관의 현장답사부터 자문까지 참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1일
↑↑ 고령군,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5월 29(금) 오전 11시 30분~오후 7시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심의자문단 4명을 초청하여 육성계획수립에 대한 현장자문을 받았다.

심의자문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3월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사업 육성계획수립에 따른 자문과 심의를 위해 위촉한 관광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방문한 한국관광공사 관광컨설팅팀, 한국방송통신대 관광학과, 강릉관광개발공사, 대구대학교 호텔관광학과의 소속으로 이루어진 심의자문단은 고령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민관협의체 구성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사업의 개발 컨셉 및 세부사업에 해당하는 핵심 관광자원을 답사하고 자문을 하였다.

이날 심의자문단은 대가야박물관의 야간개장과 소규모공연을 실시하여 재미요소를 가미하고, 고령지산동대가야고분군을 랜드마크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야간경관 및 이벤트연출로 감성을 자극하고, 대가야시장 나이트마켓 운영과 농산물꾸러미 상품판매, 마을골목에는 고분군과 연계한 문화예술 골목을 조성하여 관광객을 유인하고 대가야시장국밥거리 정비와 대가야진찬활성화, 딸기특화음식개발, 도로변 딸기판매소 개선 등에 대한 자문이 있었으며,

인빈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민관협의체 구축을 위한 토론회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열정에 대한 격려와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요 아이템에 대한 자문을 하였다.

심의자문단은 고령지산동대가야고분군을 중심으로 걷기코스를 다양하게 개발하고 스토리를 입히면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며 야간경관조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관광객들을 대가야읍내로 끌어들이기 위해 골목을 살리고 먹거리를 개발하여 주민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게 하고 대가야읍 경관을 대가야이미지로 환경개선과 재미요소를 가미를 주문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자문위원들의 현장자문내용과 토론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의 성공적인 추진과 2018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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