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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국내 주요여행사 임.직원 초청'대가야문화탐방'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29일
↑↑ 국내 여행사 임직원 대가야문화탐방 테마관광지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2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하나투어, 롯데관광 등 15개의 국내 주요여행사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주요관광지와 체험프로그램을 소개, 홍보하는 대가야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탐방은 “2015 봄 관광주간 대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협력하여 국내의 주요여행사 임직원을 초청하여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향후 여행사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상품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대가야박물관을 비롯한 국내 최대의 순장묘 전시관인 왕릉전시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목록에 등재된 지산동대가야고분군, 대가야의 역사를 테마로 조성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악성 우륵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우륵박물관 등을 두루 둘러보았으며, 농촌체험마을 평가에서 3번에 걸쳐 최우수상인 대통령 상을 수상한 바 있는 개실마을에서의 한옥체험과 엿 만들기 체험, 가얏고 마을에서의 가야금체험 등 다양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였다.

이번 탐방 참가자들은 지금까지 고령에 대해 너무 몰랐다며 이렇게 훌륭한 관광자원에 많이 놀랐다고 말하고, 특히 H투어 모과장은 “대가야 고령의 이야기는 종종 들어 왔지만 이렇게 실제로 와서 보니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특색이 있고 매력이 있는 지역이라고 말하고 2017년 관광도시 선정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된 것 등이 그냥 된 게 아니었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대가야 고령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고령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오광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참여 여행사들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수도권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만족하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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