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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엑스포"하이코 로비에 실크로드대축전 상설홍보존"설치

-경주문화엑스포, 하이코 로비에 10월까지 8개월 간 운영-
-국제행사 많아 홍보 최적 장소 포토존, 인포데스크 등 배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03일
↑↑ 홍보존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오는 8월 열리는 실크로드대축전에 여러분들을 초청합니다”

지난 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로비에서는 경주엑스포 직원들이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간 경주 일대를 실크로드의 물결로 일렁이게 할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을 알리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다. 화백컨벤션센터(HICO) 개관식에 맞추어 이곳을 참는 많은 참석자와 방문객들에게 실크로드 대축전을 조금이라도 더 알리려는 취지.

경주문화엑스포는 2일 경주시 보문단지 내에 건립된 화백컨벤션센터(HICO) 개관식에 맞추어 센터 로비(게이트 2번)에 상설 홍보존을 열었다. 이번에 설치된 홍보존은 오는 10월까지 약 8개월 정도 운영된다.

엑스포 측이 하이코에 상설 홍보존을 설치한 것은「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의 성공을 위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사를 알리기에는 이만한 장소가 없기 때문. 오는 4월 ‘2015세계물포럼’을 비롯해 하이코에서는 실크로드대축전이 끝나는 10월까지 ‘2015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경주아트페어’, ‘세계한상대회’ 등 굵직굵직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상설 홍보존은 리플릿 등 홍보물 거치대, 인포데스크 등과 함께 6m 정도의 구조물에 낙타와 실크로드 선상 국가들의 유물 등이 그러진 대축전 공식포스터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오는 8월 열리는 대축전 정보와 함께 추억을 담아 가도록 했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오는 8월부터 열리는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을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상설 홍보존을 설치했다”면서 “특히 하이코에서 굵직굵직한 국제급 행사가 많이 열리는 만큼 외국인들에게 대축전을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은 ‘살아 숨쉬는 실크로드, 숨겨진 보물 신라’라는 주제로 중국, 우즈베키스탄, 이란, 터키 등 실크로드 선상의 국가 등 30여 개국이 참가해 각국의 우수한 문화와 공연 등을 선보이며, 천년고도 경주와 경북 그리고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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