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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대창양로원 새롭게 탄생한 삶의 보금자리 입주

-구) 안림초등학교에서 매촌1길 원래위치로 신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9일
↑↑ 대창양로원새건물로_이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창양로원이 노후된 건물과 시설을 2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그동안 임시로 거주하기 위해 리모델링한 구)안림초등학교 건물에서 원래 위치인 매촌1길에 새롭게 탄생한 삶의 보금자리로 2.19일 입주 하여 남은여생을 편안하게 보내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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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날에는 대구 19지원 사령부 미군장병 20여명과 고령군새살림봉사회등 15개 여성자원봉사단체 회원 80여명과 고령군 새마을지회 회원 및 포토차량 10대, 고령군 바르게살기협의회원 10명, 대구열차승무사업소 직원 8명, 고령경찰서 의경 8명과 한국폴리텍대학 6대학 대구캠퍼스 전기과학생 5명 등 150여명의 자원봉사단체의 손길이 함께하며,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는 밥차를 지원하여 봉사자와 입소자에게 중식과 석식을 제공한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순조롭게 이사를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과 함께 일제강점기 사할린 동토에서 강제징용 되어 한평생 고국을 그리워하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불편함 없이 노후의 삶을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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