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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건소, 피서지 ‘에이즈 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1일
↑↑ 에이즈 예방홍보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7일 대구․경북지회 에이즈 예방협회 주관으로 감포 오류고아라해변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후천성면역결핍증(HIV/AIDS)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홍보․교육 활동을 포함하여 에이즈에 관한 인식개선, HIV감염인 자활사업 홍보 활동과 AIDS 관련 각종 퀴즈풀기 등 다양한 행사로 피서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이즈는 일상적 신체접촉, 포옹, 악수나 음식을 같이 먹어도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인의 체액에 노출될 경우에만 감염될 수 있다. 또한 성 접촉 등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를 하였다면 12주 후에 검사 받는 것을 권장하며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서는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감염 예방과 감염 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에이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전환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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