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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참한별 이동복지관'운영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5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박성우)은 4일 오전 10시부터 대가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250명을 모시고 성주군청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상담을 시작으로 각설이 공연, 초대가수 노래공연이 이어져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이동밥차를 지원하여 현장에서 따뜻한 밥을 지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였다.

이날 이동복지관 운영에는 대구 가톨릭사회복지회 카리타스 봉사단, 별고을 봉사단, 성당봉사단, 수지침 봉사단, 신거지 구거지 각설이 봉사단, 성주의료기 등이 참여하여 장수사진 촬영, 머리손질, 네일 아트, 손마사지, 압봉․뜸서비스, 보청기 점검․보수 등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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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동복지관을 통해 읍까지 나오시기 힘든 면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복지관의 복지서비스 역량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백종만 주민복지실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면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참한별 이동복지관은 올해 6월부터 월 2회씩 각 면지역을 순회하여 실시해오고 있으며 11월 11일 용암면 1회를 남겨놓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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