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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 상곡지구 1,500여세대 아파트단지 조성 본격 추진

- 1,500여세대 조성으로 인구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03일
↑↑ 다산면 상곡지구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감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금년 3월에 (주)월드디에스(대표 김정연)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 상곡지구 아파트단지(약 1,500여세대 건립) 조성사업이 지난 10월 30일 정식 인허가 서류를 접수함에 따라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본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 다산면은 기존 다산산업단지와 함께 산업단지가 확대조성(신규 2개단지 50만평 규모)되어 도시규모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고령군의 산동권 거점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다산면은 특히 대구시 근접도시이면서 휴양과 레저시설이 잘 구비된 낙동강의 친수공간을 갖고 있어 대도시 인접의 전원도시로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곽용환 군수는 산업단지와 레저단지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다산면을 고령군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집중육성하여 인구 2~3만의 살기좋은 자족 도시로 만든다는 전략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상곡지구 아파트 단지가 성곡적으로 조성되면 ▲고용효과 1,850여명 ▲인구유치효과 3,600여명 ▲세수증대효과 102억원 ▲기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 다방면에 걸쳐 도시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곽용환 군수는 투자유치 사업만이 지역을 살릴 수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산업단지조성, 관광레저단지조성, 도시개발사업 등 분야별 다방면에 걸쳐 투자유치에 집중하여 고령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도록 한다는 계획임을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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