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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상생협력 방안 모색 '현장에서 답을 찾다'

- 상생발전특별위원회 현장방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0일
↑↑ 경북·대구 상생협력 방안,현장에서 답을 찾다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의회 경북대구 상생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구자근)는 20일~ 21일 양일간 대구경북 우수 상생협력 현장과 반대로 상생협력 미비로 갈등을 겪은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분석하는 등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한편,지역의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관광객이 모이고 있는 경남 통영 지역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현장 확인은 필요성은 있으나 회기 중에는 상임위 활동 등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 의견수렴을 통하여 비회기 중에 활동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는 후문

 먼저, 대표적인 경북·대구의 상생협력 우수 사례인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구를 방문하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립대구과학관 등 우수한 R&BD허브를 발판으로 내륙첨단과학벨트로서의 비전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는 강정고령보의 우륵교 통행관련 달성 및 고령 주민간의 갈등으로 고령 쪽에서 진입도로까지 건설하였으나 개통이 무산되어 별도의 다리를 건설하는 등 예산이 낭비된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이러한 일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다시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현지 확인 이후에는 경상남도 통영시를 방문하여 마을벽화그리기 지역특색사업을 추진하여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동피랑 마을 등 테마관광지를 방문하여 조그만 사고의 전환이 지역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우리 도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번 현지확인을 계획하고 주도한 구자근 경북·대구 상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경북과 대구가 실질적인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상생현장 뿐만 아니라 비상생 현장도 방문하여 잘 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된 부분은 개선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노력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경북, 대구가 머리를 맞대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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