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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제4회 스위스학교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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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풀뿌리자치 실현과 지방분권 개헌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4회 스위스학교’가 8월 12일(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상임대표 이창용, 이하 대경분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6.4 지방선거에 당선된 대구경북 시․군․구 기초의원 50명과 대경분권 회원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위스학교는 지방분권의 제도적 기반과 직접민주주의를 통한 일상적 주민참여로 높은 소득수준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 스위스에 관한 이해를 통해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풀뿌리 자치실현과 지방분권 개헌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강연 및 토론회에서는 안성호 대전대 교수가 ‘왜 스위스인가?’를 제목으로 스위스의 성공적인 분권사례를 발표해 분권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후 ‘지방분권과 주민참여’를 주제로 안권욱 고신대 교수의 발제와 대구경북 기초의원 4명의 토론이 이어지며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가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진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사무국장은 “스위스는 완벽한 분권과 시민 참여가 이뤄지는 직접민주주의 나라이다.”며 “지방분권과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과 주민이 결정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고 또한 풀뿌리 기초의원들의 동네자치 활동이 분권개헌과 주민자치 실현에 핵심이므로 대구경북 기초의원 중심으로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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