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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름다운가게에 씨앗기금 전달

‘나눔장터’ 판매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 경북2호점 개설 씨앗기금으로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13일
ⓒ CBN 기독교 방송
경상북도는 7월 12일 11시20분 도지사 접견실에서 아름다운가게 경북2호점 개설 씨앗기금을 아름다운가게대구경북본부에 전달했다.



씨앗기금은 지난 5월 도청전정에서 개최된 도청공무원봉사단의 ‘나눔과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중 191만원을 아름다운가게 경북 2호점 개설 기금으로 기증했다.



전달식은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박동준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대표, 백광흠 아름다운가게 구미 인동점(경북 1호점) 운영위원장, 임동혁 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동준 대표는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운동에 동참해 준 도청 공무원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름다운가게 경북 2호점이 빨리 개설되어 더 많은 도민들이 나눔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청공무원 봉사단은, 지난해부터 나눔과 봉사 문화확산을 위하여 직원들이 직접 물품기증에서 판매까지 참여하는 나눔과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고, 물품(‘11, 10,877점, ’12 15,138점) 및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해 왔다.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아름다운가게는 전국 125개가 운영 중에 있으며, 경북에는 도청공무원봉사단의 씨앗기금으로 지난해 12월에 문을 연 구미인동점이 유일하다.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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