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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 천주교 대구대교구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5,000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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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병원장 신홍식 신부)은 지난 27일 천주교대구대교구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 외 교구민 일동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후원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칠곡가톨릭병원 의료진에게 큰 도움이 됐다.

병원장 신홍식(루가)신부는 “천주교대구대교구의 깊은 사랑에 큰 감사를 느끼며 지역에서 더욱 큰 역할을 수행하는 병원이 되어,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지난 2일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되어 많은 환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진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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