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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주)이랜드리테일 서문시장 화재피해 지원 성금 1억원 기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05일
ⓒ CBN뉴스 - 대구
[이재영 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이사 김연배)은 5일(월) 오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김연배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 임상규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 선임지점장, 이창하 ㈜이랜드리테일 대구봉사단장, 김영애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에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의 서문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기부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 서문시장은 지난달 30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4지구 상가의 679개 점포가 전소되어 피해액은 1,00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오늘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문시장 피해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김연배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는 “현재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상인들에게 빠른 지원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랜드복지재단은 2003년 대구 지하철참사 유가족을 위해 10억원을 기탁하였으며 2016년 1월 대구 팔달신시장 화재에서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하여 피해 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이랜드리테일은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랑 장바구니사업’,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따뜻한 연탄나눔사업’을 통해 대구 지역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10년 이후 ㈜이랜드리테일은 대구지역 8개 지점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5억 4천여만원의 생필품을 지원하였으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25,000가정에게 50,000포기의 김치를, ‘따뜻한 연탄나눔사업’을 통해 28만 여 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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