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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 '다문화가정 연탄나눔' 행사 펼쳐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21일
↑↑ 도로공사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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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8일 건강가정지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시범운영기관(센터장 정유희)에서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 (지사장 이장희)와 연계하여 다문화 가정에 연탄 7,000장을 지원하는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 사회봉사단 10여명은 직접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연탄을 나르며 훈훈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는 올해 5월 건가·다가센터와 사회공헌협약서를 체결하여 다문화가정 내 장애자녀 온누리상품권 지원,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연탄을 지원받은 결혼이주여성의 시모 김씨는(75세, 유곡동) “베트남에서 시집 온 며느리가 유독 추위를 많이 탄다며, 연탄지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고맙다”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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