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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백미 1,200kg' 기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27일
↑↑ 상주적십자병원 개원 60주년 백미 기탁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적십자병원(원장 이상수)은 지난 25일 개원 60주년 기념행사시 축하화환을 대신하여 받은 백미 1,200kg을 재가복지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상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사, 병원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유관기관에 대한 표창 등을 통해 격려와 감사를 표하고, ‘치유와 나눔의 건강병원, 실천과 행동의 신뢰병원’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는 동시에 전 직원이 단합과 의지를 담은 실천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상주적십자병원은 6.25 전쟁 직후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대구적십자병원 상주분원으로 개원하여 1957년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승격,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지역민의 건강 수호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수 병원장은 “‘사랑으로 함께한 60년 활동, 봉사로 가꾸어가는 100년 의료’ 라는 슬로건과 새로운 비전을 중심으로 건강과 신뢰를 주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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