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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경찰서, 스마트폰 이용, 성매매한 피팅모델 검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8일
[안영준 기자]= 대구수성경찰서는 스마트폰 채팅을 이용, 성매매한 쇼핑몰 피팅모델 최모씨((여, 40세)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낮 2시경 대구시 중구 한 모텔 내에서 스마트 폰 채팅 어플을 통해 성매매가 이루어 진다는 첩보를 입수, 어플에 접속 성매매 대가를 약속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최모씨가 평범한 쇼핑몰 피팅모델으로 생활해오다 최근 스마트폰 채팅을 통하여 돈을 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지난달 11부터 불상의 남성들과 쪽지를 주고 받고 약속된 장소에서 만나 성매매를 하고 그 대가로 10만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대구수성경찰서는 이러한 행위는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에 의거 성매매여성과 알선자, 성매수 남성들도 형사처벌을 받게 되므로 금전을 주고 성을 매매하는 행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전환이 절실한 실정이며, 경찰에서는 이러한 신종 매체를 통한 성매매행위에 대하여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단속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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