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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시각장애인 피해자 '점자안내서'제작 활용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13일
[안영준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 범죄피해를 입은 시각장애인 피해자를 위한 ‘점자안내서’를 제작해 수사부서 및 지역경찰관서에 배부하여 활용하고 있다. 
↑↑ 점자안내서
ⓒ CBN 뉴스

지난 4월 16일 개정 범죄피해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범죄피해자에게 권리 및 지원에 대한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따라서 시각장애를 가진 피해자가 지원 정보 등을 쉽게 인지하여 2차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대구대학교 점자도서관의 협조를 받아 제작했다. 

경북경찰청은 이번 점자안내서 제작․활용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경북경찰이 지향하는 인권경찰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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