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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신도정보화마을에서 딸기 수확 체험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4일
↑↑ 딸기체험
ⓒ CBN 뉴스
[염순천 기자]=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13일 딸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딸기 수확체험”을 청도읍 신도새마을발상지정보화마을에서 하였다.

이날 대구등지에서 딸기하우스를 찾아온 200여명의 체험객들과 함께 직접 딸기수확체험을 하며 도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신뢰감을 심어주는 한편, 농민들과 소통의 장이 되어 즐거움도 나누었다.

주 5일 근무가 정착됨에 따라, 대부분 가족단위 나들이가 많아 어린아이와 부모, 조부모 3대가 함께 즐기기 좋은 봄철 “딸기따기 체험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녀들과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는 과정에서 농민들의 귀한 땀방울로 우리의 먹거리가 재배되고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산교육장이 되기도 하고, 가족과 함께 참여함으로서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신도새마을발상지정보화마을에서는 4월 25일 마지막토요일에 3대로 구성된 5명이상이 딸기체험을 할 경우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체험비를 환불해 드리는 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문의는 신도새마을발상지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sindo.invil.org)나 전화(054-373-4007)로 하면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딸기재배농민들과의 대화에서 “체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딸기 판매는 물론, 우리 지역의 특산물인 미나리, 감말랭이, 반건시 등의 홍보와 주말 소싸움경기, 특히 이번 2015 청도소싸움축제(4.15~20)도 함께 홍보함으로써 농가수익 창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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