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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운동 포항시협의회’ 발족

-시민행복시대를 여는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나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10일
ⓒ CBN 뉴스
포항시는 10일 대회의실에서 범시민적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운동포항시협의회’를 발족했다.



안전문화운동포항시협의회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김영길 한동대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포항시교육지원청,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포항지청 등 시민단체관계자 38명으로 구성돼 ‘안전한 포항, 행복한 시민’을 위한 사회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실천을 총괄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안전문화위원을 위촉하고, 시민안전 종합대책 및 4대악 근절 추진상황 보고회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각 기관에서는 4개 분야 31개 중점과제인 △4대악 범죄 등 대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근절대책 등) △사회재난대책(감염병·산불예방대책, 유해화학물질사고예방 등) △자연재난대책(풍수해·적조 및 해파리·가뭄·폭염대책 등) △생활안전대책(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안전대책) 등에 관한 추진대책을 발표했다.



ⓒ CBN 뉴스
포항시는 새정부 핵심 국정과제가 된 ‘안전한 사회만들기’의 지역적 구현을 위해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통합적 안전관리체계구축, 안전인프라 및 투자확충, 안전문화 확산 및 교육활성화, 선진제도 도입 등 4대 전략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13개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포항 만들기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긴밀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안전대책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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