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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물관리공단, ‘사랑을 나눠요’


CBN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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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과 천년미래포럼(이사장 김은호)은 18일 경주시 황남동, 북부동 등지에서 사랑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시의장, 한순희 시의원을 비롯 공단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대구은행, 풍산, 다스, 동진이공 등의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독거노인들의 빈 창고에 연탄을 채워 넣으며 나눔의 참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참가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 3세대에 각각 연탄 300장과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했다. 공단과 천년미래포럼은 연말까지 비인가 수용시설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 2천500만원 상당의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당국의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과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정, 비인가 수용시설 등의 어려움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이들을 집중 지원한다.



공단은 이에앞서 이달초 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와 공동으로 양남, 양북, 감포읍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60세대에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송명재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너무 많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CBN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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