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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시민의 큰 호응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17일
ⓒ CBN 기독교 방송
3일 개막을 시작으로 행사 5일째(17일 기준)를 맞고 있는 스틸아트페스티벌은 지난 주말과 휴일에만 아트웨이 자전거 정거장 대여 현황 기준으로 천여 명이 아트웨이 관람투어에 참여하는 등도보관람객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5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아트웨이를 다녀갔다. 특히 휴일의 경우 문덕초등학교, 서림지역아동센터, 기쁨의 지역아동센터 등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단체관람이 이어졌고 현대제철 직원 등 기업 및 사회단체에서도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6일에는 대구 달성군 가창 성당에서 신자 30명이 아트웨이를 다녀갔고 17일 오늘은 해병대 전역자 150명이 아트웨이 자전거 투어를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아트웨이 자전거 관람을 마친 가창성당 신자 50대 주부 김명자씨는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작품이 설치가 되어 있어 너무 보기가 좋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커플자전거도 타보니 마치 소녀 때로 돌아간 기분이다”며 모처럼 너무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18일에는 포스코 직원 100명의 아트웨이 자전거 관람 투어가 예정되어 있는 등 단체관람이 줄을 잇고 있다.



이같은 배경에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준비기간 동안 단체관람객들을 배려한 자전거 확보 및 서비스 차원에서 교육지원청,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지역 사회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1:1 홍보활동을 벌였고 대구, 울산 등 인근 타도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벌인 결과이다.



또 내달 11월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직원 20여명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에 자원봉사 겸 아트웨이 관람을 오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는 행사가 아직 시작단계인 만큼 자발적인 관람의지가 피어날 수 있는 홍보 및 마케팅 전략으로 더욱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CBN기독교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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