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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제38회 계명문화상 작품` 공모

- 오는 3월 30일까지, 시부문 당선자 150만원, 소설부문 당선자 200만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16일
↑↑ 계명대 캠퍼스
ⓒ CBN뉴스 - 대구
[CBN뉴스=이재영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신문방송국이 주최하는 계명문화상이 올해로 서른 여덟 번째를 맞이한다.

‘청년 문학도의 산실, 포기를 모르는 열정과 치열한 고민을 응원합니다’ 라는 부제로 오는 3월 30일(금)까지 ‘제38회 계명문화상 작품 공모’가 시작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전국 대학교(2년제 대학 포함) 재학생 및 휴학생, 2월 졸업(예정)자 모두 작품 공고 가능하며, 모집 부문은 시(시조 포함)와 단편소설로 시는 1인당 3편이상, 단편소설은 1인당 1편이다.

작품시상은 시부문 당선작 1편에 상장 및 부상 150만원, 가작 2편에 상장 및 부상 50만원을 수여하며, 단편소설은 당선작 1편에 상장 및 부상 200만원, 가작 2편에 상장 및 부상 70만원을 전달한다.

작품접수는 방문 및 우편접수만 받으며, 당선작 발표 및 시상은 2018년 6월 중으로 계명대신문사 홈페이지(http://www.gokmu.com) 및 계명대신문에 게재된다. 작품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역대 수상작품은 계명대신문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그동안 계명문화상 시. 소설부문 심사위원으로 안도현, 박완서, 성석제, 김영찬, 장옥관, 이성복, 박성원, 송재학 등이 작품 선정에 큰 기여를 했다.

한편 1980년 5월 제1회를 시작으로 38회를 맞이한 계명문화상은 영남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인지도 있는 문학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제37회 계명문화상 시부문 당선작은 강응민(경희대·국어국문학) 씨의 ‘닭꼬치’, 소설부문 당선작은 성해나(서울예대·문예창작학) 씨의 ‘토끼 굴’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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