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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대구시는 사회적경제 가치의 저변확대 및 예비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을 위해 2016년 상반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처음 시행했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으로 호평을 받아 올해부터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마을에서 행복을 상상하라”라는 주제로 수도권 및 지역의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청년, 사회적경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이해와 가치저변확대 및 사회적경제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청년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에 관심이 있는 시민․대학생․청년,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기업가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교육기간은 오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2시간씩, 멘토링, 현장견학을 포함하여 총 9회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마을기업 민트고래이며, 대구시로부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대구사회연구소(이사장 허노목)에서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6일(월)까지 선착순 50명으로 이메일 접수를 받는다. 신청문의는 (사)대구사회연구소 홈페이지(www.tiss.re.kr), E-mail, tiss-1985@daum.net), 전화(053-944-1985)로 하고, 신청방법은 전화 문의 후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송부하고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대구시 김상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에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전달과 교육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확산과 사회적 경제 기업가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입력 : 2016년 05월 0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