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찾아가는 신바람 행복교실(성인문해교육)” 개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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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신바람 행복교실 개강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5일 지역 내 10개 마을 20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바람 행복교실(성인문해교육)”을 개강했다.

의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신바람 행복교실”은 사회 환경적 경제적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 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과 함께 한지․천연염색 공예 등 다양한 교양취미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할 예정이다.

의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성인문해교실 “신바람 행복교실”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21개소의 교실을 운영하였으며, 올해부터는 평생교육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지역강사들을 활용하여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매주 한글과 산수 시간을 비롯한 공예, 노인심리상담 등 일상생활에서 한글을 깨우치지 못하여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취미활동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올해 국가평생교육원의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목표로 「의성군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연구 용역사업」추진하여 다양한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미 경상북도 평생교육 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사업」대상 군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4천만원을 확보하여 대구한의대와 협력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여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브랜드 구축과 함께 의성군을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기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