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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최영순씨 고향사랑 장학기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11일
↑↑ 민중서림 전무 최영순 장학기금 전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설 연휴 기간 중인 지난 6일(토) ‘법문사∙민중서림 전무 최영순(41년생)’씨는 청송군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영순씨는 청송군 파천면 병부 출신으로 법문사∙민중서림에 전무로 재임하고 있고,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감사, 재경청송군향우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영순씨는 청송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하여 자수성가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고향의 후배들이 시골지역의 어려운 여건에도 학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어린 시절 고생하며 생활한 옛 생각이 난다.”며“고향의 후학들을 위해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하였다.

한편, 법문사∙민중서림은 주로 사회과학 및 사전 등의 서적을 출판한다. 1952년 위성문화사란 이름으로 시작하였으며, 1957년 회사명을 법문사로 변경한 회사와 사전전문 출판사인 민중서관을 인수(1979년)하여 '엣센스'라는 브랜드로 사전들을 계속 발행하고 있는 민중서림이 합작하여 도서를 출판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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