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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할매 할배의 날' 인성교육 특별강좌

- 세대 간 소통과 기종공동체 회복 기반 마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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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올바른 윤리의식 확립 및 도덕성 함양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사)박약회 대구지회 유정애 강사를 초빙하여 ‘할매 할배의 날' 인성교육 특별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경주문화원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단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경북도에서 조례제정을 통해 선포한 ‘할매 할배의 날'과 관련해 지역 내 부모 및 조부모 등을 대상으로 할매 할배의 날 제정 의의와 개념, 세대의식 및 문화 이해, 조부모와 손 자녀 간 소통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가족공동체 회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태룡 복지지원과장은 “급격한 산업화와 핵가족화로 인해 세대가 단절되고 인성교육이 소홀해짐에 따라 각종 사회문제가 만연한 것이 현실이라며 ‘할매 할배의 날' 인성교육 특별강좌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세대별 역할을 이해하고 손 자녀와 조부모세대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조성해 가족공동체 회복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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