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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112총력대응으로 자살기도자 생명 구조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25일
 
↑↑ 이상화 경위
ⓒ CBN 뉴스 
[염순천 기자]= 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에서는 112신고 총력 대응에 따른 치안활동 전개와 신속한 공조수사로 자살기도자를 구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도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경 대구청으로부터 대구시 거주 A모(남, 36세)씨가 같은날 01시경 컴퓨터에 번개탄, 자살 등 검색한 후 집을 나가 연락이 끊겼다는 내용의 수색 공조 요청을 받았다.

 
↑↑ 추원현 경사
ⓒ CBN 뉴스 
이에 청도서 상황실에서는 각 기능에 상황을 전파, 즉시 CCTV를 분석하고 자살기도자의 과거 일시 거주지(각북면 남산리 일대)등을 파악 풍각파출소 순찰차(경위 이상화, 경사 추원현)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여 주변 수색 중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 놓고 의식을 잃어가는 자살기도자를 발견, 미리 출동을 요청한 119구급차로 병원에 긴급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112신고총력대응체제 구축에 따른 신속한 공조와 총력대응에 따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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