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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달삭 맛나는 고령 참샘미나리 본격출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산수가 화려하고 청정지역인 고령군 덕곡면에서 재배한 참샘미나리는 지난해 8월 정식하여 무농약 친환경재배로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춥고 긴 겨울을 견디어 연두빛을 띠며 탐스럽게 자라 출하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년 인근대구를 비롯한 외지에서 참샘 미나리의 맛을 보기위해 이때쯤부터 4월 중순까지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관광객은 삼겹살을 준비하여 현장에서 미나리와 함께 시식하는 맛을 잊을수 없어 또다시 찾아온다고 한다.

가야산참샘덕곡영농조합법인(대표 진종호)은 9명의 조합원이 1.3ha의 미나리 밭에서 20여톤을 생산하여 비닐하우스 1동(660㎡)에서 900만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고령을 찾는 관광객과 직거래로 100%판매하며 생식용 미나리 1kg에 9천원을 받고 있다.

저온성 작물인 미나리는 비타민과 무기질,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이뇨,이담 ,해독작용과 혈액정화, 간보호, 숙취제거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매년 대가야체험축제(4.10 ~ 4.13) 행사때마다 미나리는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인기 품목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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