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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포항운하.영일대 해상누각등 전국의 관광명소 자리매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06일
↑↑  포항운하를 찾은 관광객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에 40년 만에 막혔던 물길이 열린 생명이 흐르는 포항운하와 전국 최초 영일대 해상누각 등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연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설연휴 기간 중 포항운하와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20만명에 이르고 7일부터는 동대구역에서 기차를 타고 포항운하와 영일대를 관광할 수 있는 ‘포항 한밤愛’ 야간 관광열차가 운행됨에 따라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백사장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작업은 비치클리너를 동원해 연휴 기간 중 각종 행사로 오염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백사장 표면을 정비해 관광객 편의를 증진했다.

또한 5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월요일과 공휴일 및 각종 행사 다음날 새벽에 포항운하와 영일대 누각 일원 정비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영일대해수욕장 정비(비치클리너)
ⓒ CBN 뉴스
최근 영일대해수욕장 정비현장을 방문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다시 찾고 싶은 포항, 오래 머물고 싶은 포항, 아름다운 포항 방문이 되도록 백사장을 비롯한 주변 환경 청결 유지에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얼마 전까지 정기 보수공사로 가동이 중단되었던 120m까지 높이 올라가는 고사분수를 재가동하여 4월까지 두시간마다 15분 간격으로 분수를 쏘아 올려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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