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고령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월 4일 대구가톨릭대학교 본관 3층 상황실에서 고령군수(곽용환), 홍철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향토생활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고령군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 1억원의 향토생활관 기금을 출연하고 대구가톨릭대는 매년 고령군 학생 10명을 우선 입주시키게 된다.
|  | | ⓒ CBN 뉴스 | | 특히, 고령군에서는 개강을 앞둔 시점에서 향토생활관을 이용할 경우 인근 하숙, 원룸 등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 일 뿐 아니라 통학시간이 단축되어 효율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고령군은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에도 향토생활관을 두고 협약을 체결하여 시행해 오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양 기관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내실있는 협약으로 다양한 교류로 이어질 수 있는 등 상호발전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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