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실라리안 명품브랜드로 설 특판전 첫선
- 고급 상품디자인 개발 및 기술력 향상으로 새롭게 출발 - - 1월 27일(월) 도청강당에서 70여개 상품 전시․판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3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중소기업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의 명품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디자인 및 기술개발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새해 새롭게 변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의 중심은 첫째, 브로슈어 개발을 통한 인지도와 호감도 상승으로 브랜드파워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둘째, 시각디자인 개발을 통한 기업 및 제품의 영업 경쟁력을 증진시키며, 브랜드 이미지 확립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셋째, 포장디자인개발을 통한 시장경쟁력 확보와 증대를 통한 이익창출에 기여하는 등 3대 핵심 주축으로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차별화 및 단일화된 이미지 정립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실라리안의 상품들은 신라의 장인정신을 이어받은 정통성 있는 고급 제품군으로 차별화된 실라리안의 브랜드 이미지를 일관되게 각인시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앞서 경북도가 1997년 실라리안을 개발한 이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판로개척 지원으로 국내․외 경제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실라리안의 업체는 매년 7~8% 매출 성장을 달성하는데 일조하였으며 영세한 중소기업이 우량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왔다.
그러나 그동안 기본적인 매뉴얼로 상품의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시대에 맞는 브랜드 구축을 위한 상품디자인이 적용성과 상품력이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다는 각계각층의 지적을 받아 왔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실라리안 디자인 개발이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되 새해 도청 강당에서 설날 특판전부터 처음으로 선을 보이게 된다.
실라리안은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수출이나 내수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서 도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생산한 제품을 선정하여 품질을 보증하고 상품개발과 유통, 판촉 등 공동마케팅 지원을 통한 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개발한 브랜드이다.
실라리안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기존 국내 대형유통업체 중심의 한정적인 판로지원에서 벗어나,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한 젊은층 공략, TV홈쇼핑 진출, 온라인 쇼핑몰 운영, 전문매장 확대, 해외 시장개척단 운영 등 참여업체 각각의 품목의 특성에 맞도록 판로지원 채널을 다양화 해나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새해를 맞이하여 실라리안 홍보 및 판로를 위해서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입점한 서울 목동의 중소기업전용 행복한백화점을 주축으로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홍보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 각종 전시․판매 행사장에 참여하여 홍보 및 판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주도록 노력한다.
먼저, 실라리안 디자인 개발 완료 후 처음으로 새해 설날을 맞이하여1월 27일(월) 도청 강당에서 2014년 설날맞이 실라리안 특별판매전을 통해 개발된 상품디자인을 선보이게 되며, 이번 판매전은 실라리안 상품뿐만 아니라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이 참여하며 행사상품은 10∼40%정도 할인행사도 실시한다.
이병환 경상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실라리안이 경상북도 우수중소기업 및 실라리안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참여기업에게 지속적인 디자인개발과 기술력 수준 향상을 위한 자금지원 확대, 인력수급 원활을 위해 대학 등과 연계한 인력지원, 기업의 경영활동을 위한 컨설팅지원 등 참여기업이 우수한 상품개발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실라리안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중소기업 브랜드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 해외박람회 참가 등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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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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