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공동주택 건설경기 살아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2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천시의 공동주택 건설경기가 살아나고 있다.
영천시는 현재 15,800여세대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경기침체로 신규사업이 2008년 대동다숲아파트 이후 민간주택건설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가, 지난 ’13년 9월 망정동에 한국토지신탁의 ‘영천 인터불고 코아루’(471세대)가 분양 중에 있으며 조교동에 (주)거목에서 510세대, 문외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내 LH공사에서 548세대를 승인받아 착공 준비중에 있는 등 건설경기가 활발해지고 있다.
또한 올해 2월부터 입주를 목표로 (주)피지디에서 ‘보성스타팰리스(146세대-2월)’를 DS종합건설에서 ‘DS아이존빌스타(852세대-5월)’, (주)동참에서 ‘가와인(473세대-6월)’아파트를 각각 마무리 작업중이다.
이어서 해피포유아파트(고경면 단포리) 인근에 각각 495세대(주식회사 만나)와 362세대(주식회사 아주개발)의 주택건설사업이 신청중에 있어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 경마공원과 보잉사 MRO센터건립, 또 최근 대구지하철노선의 하양연장 등에 따른 기대심리와 취득세 감면, 양도소득세 면제 등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과 저리 장기대출, 취득세 영구인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8․28대책 등 정부의 부동산 완화 정책이 맞물려 영천지역의 공동주택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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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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