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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관광공사,대구교육청 산하 교육계 관계자 유교랜드 팸투어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17일
↑↑ 유교랜드(원형무대)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1월17일(금)부터 1월23일(목)까지 3회에 걸쳐 공사가 운영중인 안동 유교랜드에서 대구광역시 교육청 산하 교육계 관계자 350여 명을 초청, 유교랜드 팸투어를 가진다.

이번 일정은 대구 학생들의 교육을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교육계 관계자들이 경상북도 북부의 휴양거점인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에서 2014년 교육과정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회와 내부시설도 관람 한다.

지난해 개관한 안동문화관광단지내 핵심 시설인 유교랜드는 지하2층, 지상3층으로 지어진 체험전시시설로 소년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 등 총 6개관으로 구성되어 스크린 터치나 컴퓨터 게임 방식으로 선비의 일생을 알아가는 에듀테인먼트(교육+놀이)시설이다.

ⓒ CBN 뉴스
특히, 움직이는 말 모형을 타고 전자화살로 왜군을 물리치는 진주성 전투세트장, 마당극과 음악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원형무대, 국내 최대 규모의 원형입체영상관 등은 가장 인기 있는 시설로 청소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개장 한달 만에 1만 2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북부권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유교랜드는 개관 후 지속적으로 여행사 및 유명 블로거 관계자를 초청하는 다양한 팸투어를 추진하여 학생 인성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동계시즌을 맞아 눈썰매 패키지 행사, 5D입체영화상영(도깨비나라), 투호, 팽이치기, 제기차기, 승경도놀이 등의 전통 놀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 중에 있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회의 유치를 통해 유교랜드가 올바른 청소년 문화 정립에 기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유교문화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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