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사회복지법인 금복복지재단(이시장 김동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사랑의 쌀’ 20kg 100포(500만원 상당)를 2013년 12월 26일(목) 경산시에 기탁하였다.
(주)금복주 산하 금복복지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솔선실천하는 자세로 2008년부터 매년 경북․대구권 시군구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전달식에서 “경기불황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한 (사)금복복지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업의 이웃사랑 실천이 나눔문화 확산에 밑거름이 될 것이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큰 힘과 위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