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의성출신, 류정기씨(경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관)가 (사)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우수 신지식인에 선정되어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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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기 농업연구관(47세)은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 제1기 지방행정달인에, 2011년 최우수 신지식인에,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기술거래사와 기술∙사업가치평가사의 자격을 취득하는 등 여러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류 연구관이 개발한 산업재산권 40여건 중 농업 현장에서 손쉽게 사용하도록 개발한 노동력 절감형 편이장비 등 26건은 전문생산업체에 기술이전 시켜 농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앞으로 개발된 기술의 산업화를 촉진시키는 역할과 대구경북 지역의 지식재산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본다.
↑↑ 김상국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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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북농업기술원에 근무하는 김상국박사(45세)는 2013년 하반기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섬백리향 향수 등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관련 전문업체에 기술이전 시켜 농산업의 경쟁력에 크게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박소득 연구개발국장은 최근 창조경제와 농업의 6차 산업화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 지역의 농산업과 창조경제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조적인 인재양성과 종자강국 실현을 위한 신품종 육성, 신기술 개발 등 연구개발 강화 등 고객가치 혁신을 주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