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재구성주향우회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온정 베풀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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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재구성주향우회(회장 이현장)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들여 모은 성금 150만원을 성주군청을 통해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한 이날 지난 20일 회장단 이취임식 때 화환대신 들어온 쌀 10포(50만원 상당)도 함께 가져와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하였다.

재구성주향우회는 고향 성주를 떠나 대구에 거주하는 회원 250여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친목 모임 및 고향 사랑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고맙다. 아직, 우리 주위에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이 많은데 향우회원들의 고마운 마음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했고 더 많은 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