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2013년 도정성과 및 2014년 도정방향 브리핑
-경상도 700년, 문화와 창조로 열어가는 도민행복시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26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2월 26일(목) 도청 제1회의실에서 2013년 도정성과 및 2014년 도정방향에 대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올 해는 새로운 정부 출범과 남북 긴장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 현장과 세계를 누비며 경북의 성장 잠재력을 한단계 도약시키고 경북인의 자부심을 높인 뜻깊은 한해였다.”며 소회를 밝혔다.
| | | ⓒ CBN 뉴스 | | <2013년 주요 도정성과>
(총평)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民生을 살리고 世界와 소통해
경북도는 2013년 도정슬로건을 ‘민생속으로! 세계속으로!’ 로 정하고 이를 착실히 실천했다. 먼저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세계 속에 경북의 위상을 떨쳤으며, 투자유치 5조 1천억원, 일자리 6만 6천개 창출, 3년 연속 수출 500억불 달성과 무역흑자 1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세계 3번째로 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착공하고, 보잉사를 유치하는 등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의 초석을 놓았으며, FTA에 대응하여 농민사관학교를 통한 농업 CEO(9,600명)와 농어업 청년리더 양성, 마을영농 시범사업 추진, 귀농 3년 연속 1위로 경쟁력 있는 농어업 자립기반을 구축했다.
낙동강은 멤브레인 테스트베드 조성 등 물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은 산림치유단지 착공, 산채클러스터 추진 등 새로운 힐링의 중심이자 녹색생태소득원으로 만들고 있다. 또한, 해수부 부활에 따른 동해안 시대 준비를 위해 동해안발전추진단 구성과 동해안 발전비전을 선포했다.
3년여에 걸친 경북 정체성 정립 작업이 마무리되어 경북정신은 ‘한국 정신의 窓’, 경북인은 ‘길을 여는 사람들’로 정체성을 도출하고, 신라왕경 복원 MOU 체결, 문화콘텐츠진흥원 개원, 백두대간 탐방열차 성공 등 대한민국 문화융성을 선도했으며, 안용복 기념관 개관과 독도가요・깃발 선정 등 독도의 문화주권과 영토주권을 확고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洞주민센터의 복지중심 재편, 닥터헬기 도입, 찾아가는 행복병원, 치매극복 비전 선포 등으로 현장형 복지체계를 강화했으며, 여성시대 비전 선포를 통해 강력한 여성정책을 추진하였다. 또한 구미 합동방재센터 개소 등 화학사고 대응능력 향상에도 성과를 보였다.
중앙선 복선전철 착공, 동서4,5축, 남북 7축 고속도로 등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철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도청 신청사 건립 및 신도시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
이러한 경북의 노력은 각종 평가에서 실적으로 증명되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공약 이행평가 3년 연속 최우수등급(SA)과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되었고, 농촌개발사업, 일자리 사업, 물산업 육성, 천연가스 보급에서도 최우수로 선정되는 등 42개 시책 분야에서 3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분야별 성과】
우리의 전통과 자산으로‘세계속의 경북’위상 제고
금년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한‘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은 문광부 등 5개 중앙부처와 세계 40개국이 참가하고 487만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방에서 기획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행사로 치러진 모범 사례로 남았다.
또한,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경주에서 이스탄불까지 21,000km 여정을 달려 세계 실크로드史에 신라 역사문화를 재조명하고 7천만불의 통상실적을 올리는 등 문화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세계화는 새마을리더 봉사단 파견(5개국, 15개마을) 및 시범마을 조성 등 사업 추진으로, 모잠비크, 필리핀, 에티오피아 대통령으로부터 전수요청이 쇄도했고, 새마을세계화 재단 출범과, UNWTO 세계관광 선포식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ODA 모범답안으로 인정받고 있다.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경제부흥’견인
금년도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투자유치 5조 1천억원, MOU 54건의 성과를 냈으며, 신고졸시대 프로젝트 추진, 청년무역사관학교 운영 등 청년일자리 확대와 함께, 사회적 기업(58개), 뿌리기업 지정(27개) 등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여 6만 6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3년 연속 수출 500억불 달성, 무역흑자 전국 1위(365억불)의 수출확대 성과와 13개월 연속 물가상승율 1%대 유지, 전통시장 살리기 시책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했다.
첨단과학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세대 성장기반 구축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세번째 보유국이 되는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착공으로 경주의 양성자 가속기와 기존 설치된 제3세대 방사광 가속기와 함께 세계유일의 3대 가속기 클러스터를 완성했으며,
‘원자력 마이스터고 개교‘와 ‘원자력 안전협의회’ 구성 및 ‘원전기자재 종합지원센터 구축’으로 원자력 클러스터 사업의 기반이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다.
보잉社의 항공전자 1억불 투자와 함께 안동의 바이오벤처플라자 개소, 경산의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기공과 건설기계부품단지 인프라 구축으로 권역별 신성장동력 기반이 구축되었다.
농어업 경쟁력 강화로 FTA 위기의 신속한 대응
FTA에 대응하여 농어촌 진흥기금(1,691억원) 조성과 함께 농어업 인재양성에 주력하여 농어업 전문 CEO양성을 위한 농민사관학교가 금년까지 9천 6백여명이 수료하였고, 미래 농어업을 이끌 청년리더 양성도 도립대, 경북대 등과 연계해 추진 중이다.
특히, 전국 최초 마을단위 공동영농시스템 도입과 특화품목의 수출확대 등 새로운 부가창출로 농업소득 전국1위(1,346만원)와 3년연속 귀농 1위(‘12년 : 2,080가구, 3,596명)의 성과를 올렸다.
江山海 프로젝트로 경북 재창조 견인
'2015 세계 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4월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멤브레인 기업육성협의체와 테스트베드 MOU 체결로 멤브레인 산업의 특화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관광루트로 열광을 받고 있는 ‘백두대간 탐방열차’는 8개월만에 관광객 31만명을 돌파하였고, 백두대간 수목원과 산림치유 단지 등으로 숲에 힐링과 비즈니스 개념을 접목한 새로운 녹색생태소득원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해수부 부활에 따른 新동해안 시대를 선도하고 해양관광레포츠 육성을 위해 동해안발전추진단을 발족하고, 강원․울산과의 동해안 비전선포 및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등재 등 동해안의 발전기반을 구축했다.
경북의 문화와 정체성 정립으로 문화융성 선도
전통과 역사에 기반한 문화관광 경북 구현을 위해 3대 문화권 사업 중 23개 사업을 착공한 상태이며, 신라왕궁과 황룡사 등 신라왕경 복원을 위한 MOU를 문화재청과 체결하였고, 한옥체험 및 실경뮤지컬 등 경북의 문화융성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 의지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확인 받기도 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온 경북 정체성 정립사업을 통해 경북정신은 ‘한국정신의 창’이며 경북인은 ‘길을 여는 사람들’로 도출했고, 안용복 기념관 개관과 독도 문화사업을 통해 민족의 섬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장에서 실천하는 다 함께 잘사는 복지경북
洞주민센터 복지허브화를 통한 원스톱 통합서비스 실시와 찾아가는 행복병원, 닥터헬기 운영 및 치매극복 비전 선포 등 찾아가는 경북형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지원조례 제정과 기금조성(51억원) 및 의료기관 채용협약으로 다문화 가족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했으며, 여성시대 비전선포와 경북여성 SNS 구축, 장계향 표준영정 지정 및 음식디미방 교과서 등재 등 여성 정책에 역량을 기울인 결과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유해화학물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담부서 설치 및 구미합동방재센터를 개소했다.
도청 신도시 조성과 SOC 확충으로 균형발전 토대 마련
경북 발전의 새로운 터전이 될 도청 신청사 건립은 60%, 신도시 1단계 사업은 43%의 진도를 보이고 있으며,
중앙선 복선전철 기공식, 동서 4, 5축, 남북 7축 고속도로, 동해 중・남부선 등 사통팔달 도로⋅철도망 확충이 진행 중이며, 김천 혁신도시는 기반조성이 완료되고, 4개 기관이 이전했다.
또한, 도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과 함께 행복생활권 구성 추진으로 지역간 격차 해소에도 성과가 있었다.
2014년 도정방향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최우선 추진
김관용 도지사는 2014년 도정방향을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경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 맞춤형 복지 주력, 도청 이전과 동해안 바다시대 준비, 전통문화를 활용한 문화융성 선도, 농업, 제조업 등 기존 산업에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창조경제 견인, 권역별 성장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추진전략】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서민에게 희망을 주겠습니다.
- 투자유치 분야 확대, 맞춤형 일자리 6만 5천개 목표 -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新고졸시대 프로젝트 확대와 베이비부머 창업지원, 시간제 일자리 확산과 사회적・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육성으로 서민과 청년중심의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투자유치의 경우 안동지역의 백신・한방, 영천의 항공, 구미․경산의 물(水)산업 등 유치 분야를 확대하고, 구미․포항 국가산단, 건설기계․항공 등 특화단지를 조속히 조성해 투자유치를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금융 지원, 경영안정 자금확대와 기술지원 등으로 강소기업을 육성하여 서민과 중소기업이 활력 넘치는 민생경제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중앙정부와 함께 대한민국‘문화융성’을 선도하겠습니다.
- 경주 왕경유적 복원, POST이스탄불, 해양실크로드, 세계유교선비문화포럼 -
경북은 문화융성의 선도 지역으로서 신라, 유교, 가야 문화를 권역별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동시에 발전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천년고도 경주의 국가적 자존심 회복을 위한 황룡사・신라왕궁 복원과 ‘2014 이스탄불 in 경주’와 ‘해양실크로드’ 추진으로 경북의 위상을 드높이고, 세계유교선비문화포럼으로 유교를 통한 인문정신문화 거점 조성과 함께, 가야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가야문화권 광역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만의 특성을 살린 고택・종택 명품화 사업과, 실경뮤지컬, 백두대간 협곡열차 등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완공을 통해 MICE산업 육성에도 가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미래 세대를 위한 선택적 전략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 도청이전, 원자력 클러스터, 권역별 미래 성장 기반 구축 -
경북도의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도청신도시 조성은 ‘14.10월 도청 신청사 준공, 연말까지 신도시 1단계 공사완료, ‘15년도 학교 개교 순으로 계획 중이며, 130개소에 이르는 유관기관의 동반 이전 추진에 노력하여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책사업으로 확정된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국제원자력 인력양성원 설립과 원자력기술표준원, 원자력해체기술연구센터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중남부권의 IC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동부권의 첨단 R&D 산업, 북부권의 생명산업 그린밸리 조성으로 권역별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여 100년의 미래기반을 준비할 계획이다.
FTA에 대응하여 농어업을 희망있는 미래산업으로 육성
- 종합대책 추진, 인력양성, 수출확대, 어업․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
경북은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농축산 예산을 전년대비 2.9% 증가하여 편성하는 등 농도로서 FTA 대응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호주 FTA 발효와 한․중 FTA 체결에 대응하여 농가경영 지원과 FTA 대책건의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농민사관학교 활성화’와 ‘귀농 컨설팅’을 통한 농업 인재육성과 수출농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마을단위 영농 사업지역 확대와 농촌 리모델링 사업으로 농어업의 미래산업화와 살기좋은 농어촌 만들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를 통한 친환경 축산 조성으로 고소득 축산기반을 마련하고, 5대 전략품목 육성 및 바다목장 조성 및 수출브랜드 육성으로 돈되는 바다를 조성할 계획이다.
따뜻한 복지와 안전한 경북을 만들겠습니다.
- 복지예산 확대, 맞춤형 복지 강화, 선제적 재난대응체계 구축, 정부 3.0 -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14년 복지예산은 전년보다 15% 증액된 2조 1,745억원을 편성했으며,
洞주민센터 복지허브화 확대 실시, 저소득측, 장애인,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일자리 확충과 기금조성, 경북광역치매센터를 중심으로 한 치매 관리, 여성 리더 양성과 사회 참여 유도를 통한 여성 경쟁력 강화 등 도민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복지’에 매진할 예정이다.
특수유해화학물질 대응전문가 양성 및 중소기업 안전진단 추진 등 선제대응 시스템 구축, 정보공개 확대 및 ICT를 활용한 정부 3.0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의 魂을 한국의 정신으로 승화시키겠습니다.
- 경북정체성 글로벌화, 독도 영토주권 강화, 새마을세계화 명품브랜드화 -
경북 정체성 사업은 도출된 정체성을 바탕으로 이론집 발간과 충절인물 현창(顯彰), 호국평화벨트 2단계 사업,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사업 등 경북 정체성의 글로벌화로 국제적 공감대 확산을 추진하고,
민족의 섬 독도는 문화예술을 통해 평화의 섬 독도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중단되어 있는 독도방파제, 입도지원센터 건립을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새마을운동 세계화는 새마을 시범마을 확대와 해외 새마을 연수센터 건립, UN, KOICA, UNDP와의 협력으로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글로벌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가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선도하겠습니다.
- SOC, 동해안시대 개막, 신공항 건설, 행복생활권 -
경북 동해안은 전국에서 고속도로가 없는 유일한 지역으로 ‘기본적인 SOC도 복지’라는 전제 하에 도로와 철도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남부권 신공항 건설도 대구시와 공동으로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환동해의 중심 해양경북을 실현하기 위한 휴양레포츠, 해양산업화, 동해안 고속도로 건설, 울릉공항 추진 등으로 국토의 U자형 개발이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백두대간과 낙동강을 휴양과 산업의 핵심축으로 조성하기 위해 산림치유센터와 산채클러스터, 멤브레인 기업 육성과 세계물포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새정부 지역발전 정책인 행복생활권 구성과 각종 협력사업 발굴 및 도내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지원대상 선정 등 지역내 균형발전 기반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 | ⓒ CBN 뉴스 |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올해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이스탄불-경주세계엑스포 2013 및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경북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한해였으며, 이는 300만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2014년은 경상도 개도 70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므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간다는 신념으로 도민의 뜻을 받들어 일자리와 희망이 넘치는 경북을 만들고, ‘방부자향(邦富自鄕)’의 정신을 살려 경북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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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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