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뜨거운 열기로 장학금 기탁 줄이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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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군수) 기금모금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기업체, 기관 및 개인의 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원(다산산업단지 내) 일동(다산주철 대표 김종태 100만원, 보영금속대표 이신학 200만원, 부국주철 대표 조규동 500만원, 삼우금속 대표 김진옥 200만원, 신우금속 대표 이석헌 500만원, 세화금속 대표 김영운 500만원, 삼보주공 대표 정인규 100만원, 효성케스텍 대표 박상인 300만원, 해원에프엠 대표 김상규 100만원)은 지난 24일 회원들의 뜻을 모아 교육발전기금 2,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와 더불어 희망 캠페인 사랑의 성금 4,75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하였다.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원은 2011년부터 매년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 기부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고령중학교 김성갑 교장선생님은 2013고령교육 실적보고회에서 받은 고령교육장상의 시상금(50만원)을 고령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였다.

그 밖에도 운수제일교회에서 100만원, 성산CEO협의회에서 100만원, 고령메주에서 200만원 기탁하였고 군청에서도 축구동아리 축우회에서 100만원을 비롯해 각종 시상금의 일부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교육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금을 기탁하였다.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군수 곽용환)은 지역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 있어서 고령 교육이 발전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좋은 공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고 말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