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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2013년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최우수기관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1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지난 17일 대구 노보텔에서 열린 ‘2013년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건강도시사업 분야 ‘주민이 만들어 가는 건강한 청림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그 동안의 경험을 타 지역에 전파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건강마을 리더 양성으로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돼 ‘우리 마을 건강은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가자’는 주체 의식과 주인 의식이 살아나고, 건강동아리 활동은 이웃과 세대 간의 화합을 이끌어냈으며, 걷기지도자 양성으로 걷기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건강마을 구성원 모두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지속가능한 생활터 사업모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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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책의 독창성으로 기존 사업내용과의 차별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 최우수 건강도시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경상북도에서 정부합동평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의 우수사례로 제출하게 된다.

포항시 권경옥 보건정책담당관은 “앞으로도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건강문제 인식과 문제 해결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개인의 건강과 행복이 이웃과 마을의 건강을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마을 단위의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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