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어려운 이웃 연탄 5천장 전달 및 장학금 지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대구서부지회 법무분과위원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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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대구서부지회 법무분과위원회(위원장 최윤규)에서는 16일 성주군을 방문하여 연탄 5000장(25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배달하였다.

이날 배달한 성주읍 예산리 배○○ 어르신은 “안 그래도 연탄이 몇 장 밖에 남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고맙습니다”라며 연신 고마움의 인사를 해 방문한 20여명의 회원들이 가슴 뿌듯해 했다.

또한, 이날 법무 분과에서는 저소득 모범아동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학생들이 바르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크기를 희망한다”며 격려했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는 법무부 훈령 제443호에 의거 조직된 민간 봉사단체로서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많은 사업들을 해 오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형편을 알고 이렇게 좋은 물품과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군정을 펼치겠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 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