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제1회 도시재생 주민대학」수료식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6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천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활성화 대안을 직접 찾아보는 참여 교육프로그램인 「제1회 영천 도시재생 주민대학」 수료식을 12월 13일 영천 문화원에서 가졌다.
영천 도시재생 주민대학(주민대학장 대구대 조덕호 교수)은 영천시가 주최하고 대구대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센터(센터장 대구대 홍경구 교수)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경북지회 주관으로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열기와 자발적 참여로 총64명이 수료를 하였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상업지(완산동) 재생팀과 주거지(서부동, 중앙동) 재생팀의 최종 활성화 방안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박길환 대구대 교수, 대구 남구 앞산 맛둘레길 좋은 이웃 협의체 김영수 회장, 영천시 윤상기 지역개발국장이 참석하여 최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품평회 및 토론이 이루어 졌다. 특히, 상업지(완산동) 재생팀은 주민 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향후 지속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반를 마련하였다.
영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주민대학에서 주민 스스로 발굴한 낙후도심 활성화 방안은 도시재생 계획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향후 도시재생 서포터즈 모집과 도시재생 지원센터 개소, 제2회 도시재생 주민대학 개최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2월 16일
- Copyrights ⓒCBN뉴스 - 대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