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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진용 교수,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차기 평위원회 의장 선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05일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진용 교수(마취통증의학과)
ⓒ CBN뉴스 - 대구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마취통증의학과 정진용 교수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된 KoreAnesthesia 2024(종합학술대회)에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차기 평의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목) 밝혔다.

마취통증의학은 수술을 받는 환자의 수술 전, 중, 후 회복에 이르는 전 과정에 관여해 성공적인 수술이 이뤄지도록 하고, 여러 종류의 급, 만성 통증 질환자를 각종 처치 및 시술을 통해 치료하는 학문으로, 심장혈관흉부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 등이 필수의료로 언론에 많이 거론되고 있지만 마취통증의학과도 의학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필수의료이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이러한 마취와 통증 영역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회원들의 지속적인 교육을 이끌고, 마취통증의학과 관련된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술 및 연구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정진용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정기 평의원회를 통해 차기 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향후 2026년 1월부터 2년간의 임기 동안 마취통증의학에 관한 전공의 교육과 수도권 및 지방의료의 적절한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진용 교수는 “차기 평의원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금부터 잘 준비하여 학회와 평의원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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