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새병원 준비 위한 용인세브란스병원 벤치마킹 투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8월 08일
| | | ↑↑ 새병원 준비 위한 용인세브란스병원 벤치마킹 투어 | ⓒ CBN뉴스 - 대구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노광수)은 최근 중앙대광명병원 벤치마킹 투어에 이어 지난 4일(금) 새병원 준비를 위한 ‘용인세브란스병원 벤치 마킹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방문단으로는 송석영 새병원추진부단장(미래의료전략실장,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김지현 행정차장 등 9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는 박윤수 1부원장(김염내과 교수), 김자경 2부원장(소화기내과 교수) 등 9명의 관계자가 자리해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이번 투어에서 ▲통합반응상황실(IRS, Integration Response Space) ▲디지털혁신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적용시 참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벤치마킹했으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우수사례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그 밖에도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뛰어난 의료환경과 시설, 각종 시스템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등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송석영 부단장은 “환자안전 확보를 위하여 전문 의료인력의 부족을 시스템과 기술로 뒷받침하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디지털혁신병원으로서의 가치가 우리 새병원 구축을 위한 한 조각 퍼즐 맞춤에 힌트가 되었다.”며 “흩어져 도입된 스마트 기술들의 통합과 운영을 새병원에 어떻게 적용하고 보강해야될지에 대한 혜안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투어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6월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환자중심 스마트 병원으로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한 새병원 추진단을 발족했으며, 올해까지 최종적인 컨설팅을 마무리하고 2024년 공사 인‧허가 완료, 2025년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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