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전경 | ⓒ CBN뉴스 - 대구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지난달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7일(수) 전했다. 이 평가는 건강보험 환자의 정신건강 입원영역 의료서비스 질 적정성을 평가하여 의료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6개월) 정신 및 행동장애로 정신건강의학과에 입원중인 건강보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표는 평가지표 ▲입원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조현병) ▲정신요법 실시횟수(주당)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 또는 낮병동 방문율 등 8가지와 모니터링 지표 2가지이다. 평가 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전체평균 63.2점을 크게 웃도는 94점의 종합점수를 받아 2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이 점수는 종합점수 종별평균 91.2점 보다 높은 수치이다. 이창형 병원장은 “정신건강 입원영역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받아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분들의 건강과 회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