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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결과 `6연속 1등 획득` 쾌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01일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전경
ⓒ CBN뉴스 - 대구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지난달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8차) 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일(목) 전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기류제한을 특징으로 하며, 흡연이나 실내외 먼지/가스에 의해서 기도와 폐포가 손상되어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호흡곤란 증상과 폐기능 검사 등으로 진단하며, 흡입기관지확장제 등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질병 악화 및 입원을 줄이고, 합병증 조기발견 및 치료 등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평가는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상병으로 외래를 이용한 6,337개 의료기관의 만 40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표는 평가지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환자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3가지와 모니터링 지표 4가지이다. 평가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전체평균 68.5점을 크게 웃도는 89.5점의 종합점수를 받아 6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이창형 병원장은 “1등급을 받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와 의료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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